맥도날드가 지난 6일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개최하고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맥도날드는 지속적인 연구로 '고객 중심의 원년'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년 목표로 '더 나은 메뉴(Better Food)', '더 나은 서비스(Better Service)', '더 나은 환경(Better Planet)'이라는 3가지 주요 과제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2020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하는 한 해로서 더 나은 맥도날드, 새로운 맥도날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면서 "메뉴와 서비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한국 사회에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