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기간 동안 연중 최대 규모의 이벤트인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진행된다. 화려하게 꾸며진 대연회장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그리고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에서는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공연을 진행한다다. 새해에 어울리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고려한 선곡에 오페라의 웅장함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0여 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가 마련된다. 특히 2020년 '쥐의 해'를 기념하며 귀여운 쥐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저트와 2020년 문구를 새긴 마카롱이 준비됐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설 연휴인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설 당일(25일) 떡국을 추가로 제공해 모든 고객과 함께 설날의 즐거움을 나눈다. 

이달 25일 조식 시간에는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며,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는 특별 메뉴로 한과와 식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너 뷔페에는 제주산 방어와 전복, 바닷가재, 돔베고기 등 특선이 준비되어 있어 겨울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윈터 판타지 ▲윈터 아이러브 ▲베이직 에디션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더 파크뷰' 저녁식사를 20%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