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CES서 '혁신상' 수상 3개 제품 쇼케이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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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CES서 '혁신상' 수상 3개 제품 쇼케이스 전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01.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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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 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세계 최초 오토 오픈·클로즈 도어 기술 큰 주목
“세계 시장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사진=SK매직
사진=SK매직

SK매직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미래 시대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 4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가전 전시회로 각종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은 테크 웨스트 전시장에 마련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쇼케이스에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모델명: 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을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 총 3개 제품을 선보였다.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착안,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아이스룸을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UV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모션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이 가능하다. 

특히 출시를 앞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오토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능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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