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공립 초등학교, 8일 취학대상자 예비소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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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공립 초등학교, 8일 취학대상자 예비소집 실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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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저녁시간 또는 주말시간 확대 실시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에서 취학대상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과시간을 이용해 실시하던 예비소집을 올해부터 저녁시간 또는 주말시간 등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보호자들은 학교사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을 달리할 수 있으므로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자와 시간을 확인한 이후 학교에 가야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하며, 불가피한 사유로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사전에 학교에 문의해 개별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등 취학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만약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학교장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을 진행하고, 보호자의 학교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준비 등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를 위해 실시한다"며 "보호자와 아동이 지정된 예비소집일에 학교를 방문해 취학 등록 절차를 마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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