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새해 선물 IRP 이벤트... "노트북·상품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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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새해 선물 IRP 이벤트... "노트북·상품권 등 제공"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1.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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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고객 대상... 추첨 통해 노트북·상품권 등 제공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2020 새해선물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형 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세액공제를 최대 198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그룹 퇴직연금 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계좌이전, 퇴직금 입금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개인형 퇴직연금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완료한 신규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은행으로 퇴직연금 1000만원 이상 계좌이전을 완료한 고객,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다.

특히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세법에 따라 IRP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퇴직금 연금수령시 혜택이 강화되는 등 IRP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IRP를 가입해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으로 이뤄진 퇴직연금 사업부문을 출범했으며 수수료 인하 등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가치 제고를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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