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카페 '찰스상점', 서울 길동본점 오픈
상태바
도넛 카페 '찰스상점', 서울 길동본점 오픈
  • 양원석 기자
  • 승인 2020.01.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농 원두 블렌딩 커피 제공
한국식 도넛 10종, 매일 즉석 제조
한국식 도넛 카페 '찰스상점'은 6일 서울 길동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찰스상점.
한국식 도넛 카페 '찰스상점'은 6일 서울 길동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찰스상점.

도넛 카페 ‘찰스상점’이 서울 길동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새로 오픈한 찰스상점은 유럽풍 뉴트로 콘셉을 적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장 벽면에는 찰스상점 특징을 담은 액자와 사인물을 걸어, 고객에게 ‘찰스상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한국식 찰진 찹쌀도넛과 커피와의 이색적인 만남을 구현했으며, 화이트 앤 그린(White& Green) 색감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찰스상점은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 forest Alliance: R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블렌딩해, 최상의 커피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땅에서 자란 재료를 이용해 찹쌀과 치즈, 초코, 생강, 사과, 고구마 등 10여 가지 토핑이 어우러진 한국식 도넛 10종을 매일 즉석 제조해 당일 판매하고 있다.

찰스상점 관계자는 “건강을 담은 행복한 상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한국식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며 “밀가루 대신 찹쌀을, 예쁜 모양 대신 울퉁불퉁한 찹쌀 도넛을 선택해 신선함을 고객에게 오롯이 전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