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새해 첫 신상품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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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새해 첫 신상품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12.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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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납입 보험료까지 환급
101대 질병수술비, 재진단암 등 신규 보장 강화​​
특허권 획득한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브랜드화
사진=KB손보
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이 특허권을 획득한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KB손해보험은 내달 2일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면제 뿐만 아니라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 주는 등 한 단계 더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연만기 종합건강보험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사망, 후유장해 및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유사암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상해80%이상 후유장해발생 시 손보 업계 최초로 기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Pay-Back'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만 면제됐으나 이 상품에서는 추가로 납입면제 사유 발생 전까지 납입된 보장보험료도 전액을 환급해 줌으로써 고객이 한층 더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각종 신규 담보를 개발해 보장의 폭을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101대 질병수술비 담보 개발을 통해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업계 최대인 101가지 질병으 로인한 수술 시 매 회당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재진단암(​△새로운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암 진단비를 추가했다.

이 상품은15세부터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연만기갱신형'으로 10·15·20·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5대 납입면제 환급형 뿐만 아니라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말기 간·폐·신장 질환)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앞서 KB손보는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상품명에 대해 특허권을 획득해 지난 9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암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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