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기업 셀리턴, 인천 '유니크 베뉴' 선정... "K뷰티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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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 기업 셀리턴, 인천 '유니크 베뉴' 선정... "K뷰티 상징"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2.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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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신사옥, 마이스(MICE) 행사 가능한 '유니크 베뉴' 지정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지도 제고 기대
사진=셀리턴
사진=셀리턴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인천시의 '2019 인천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전시∙컨벤션센터, 호텔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MICE 시설은 아니지만, MICE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상반기에 민관 영역에서 폭넓게 추천 및 공모를 받고, 장소의 특이성과 실질적인 행사 추진의 편의성 등을 검토해 '유니크 베뉴' 27곳을 선정했다. 셀리턴 신사옥은 국제회의 진행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고, K-뷰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기업이라는 점에서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셀리턴은  내년 한해 동안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나 MICE 행사에 장소를 대관 할 예정이며, MICE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업 탐방지로써 셀리턴 사옥을 개방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인천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서 방문한 국제 행사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셀리턴이 인천시의 대표적인 유니크 베뉴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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