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범죄·사고 잦은 곳 단속 강화... 연말 특별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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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범죄·사고 잦은 곳 단속 강화... 연말 특별치안대책 추진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1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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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경남경찰청장, 26일 치안 취약현장 방문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경남경찰청이 내년 1월 3일까지 도내에서 범죄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 연말연시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진정무 경찰청장은 26일 여성안심귀갓길, 소형 금융기관, 편의점, 블랙아이스 사고 우려지역 등 치안취약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연말연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내 58개 범죄·사고 우려지역과 그 외 위험한 장소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와 시설개선, 관계기관 협조 등 다각적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진 청장은 협력치안과 환경개선에 힘쓴 성주동사무소 정찬화 총무계장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 하고 담당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 새마을금고(안민지점)과 편의점을 방문해 범죄 예방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치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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