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진생치노, 사푼사푼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수 있는 분말형 제품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수 있는 분말형 제품
KGC인삼공사가 지난달 출시한 '정관장 진생치노'가 한달만에 1만 세트를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홍삼 풍미에 우유를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로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인삼공사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달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실장은 "진생치노는 음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겨울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홍삼 카푸치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제품 수요가 꾸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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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