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2월 제철을 맞은 국산 생대구(국산, 2.5~3kg)를 이달 26일부터 일주일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처럼 국산 생대구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국산 생대구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산지가격이 30% 가량 내려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1년 내내 잡히지만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산란기이고 이 시기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있다. 또한 대구는 비타민 A와 D가 많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맛이 달고 담백해 탕과 조림으로 먹기에 적합한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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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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