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2025년 완공
상태바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2025년 완공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12.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13일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2923세대 단독·공동주택, 학교 등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김해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심의와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3일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25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문동 374번지 일원 62만5천㎡에 공공택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는 2천923세대(수용인원 7천893명)의 단독·공동주택과 도로, 주차장, 공원, 학교, 유수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목표인구 수용과 인구 증가에 대비한 부지 확보로 남부 생활권인 장유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LH에서 추진해 온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올해 말 준공에 이어 장유신문지역(신문, 신문1)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명품도시 김해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