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출시된 30년 전통 초콜릿 제품
우유초콜릿, 미니, 카페라떼로 라인업 확장
우유초콜릿, 미니, 카페라떼로 라인업 확장
오리온이 30년 전통의 초콜릿 투유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투유 우유초콜릿'으로 5년만에 재출시하고, 쉘 타입의 초콜릿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투유 미니 초콜릿도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였다.
투유 우유초콜릿은 프랑스 목초우유를 20% 함유했다. 투유 카페라떼는 우유 초콜릿과 예가체프 커피시럽이 들어있는 센터필링 초콜릿이다. 투유 미니는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미니사이즈로 포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유초콜릿,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단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투유 초콜릿을 기억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색다른 맛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해드리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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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