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시행... 현재 기부액 5800만원 상당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금액 11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어부산 각 직군(일반직, 운항 승무직, 캐빈 승무직, 정비직)을 대표하는 직원 4명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지난해부터 2년 동안 모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은 부산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기부액은 58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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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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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