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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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활동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2.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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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지역을 시작, 서울, 인천, 경기 등 지원 대상 가정 방문,
12월중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마무리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가 17일 오후 부산시 남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7일 오후 부산시 남구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9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에 신청한 지원자 중 채무상환 의지가 높은 12명을 선정,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캠코 임직원이 직접 외부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캠코는 부산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원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중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의 수혜자는 “오랜 기간 동안 불편한 몸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정성을 다해 집수리를 직접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코 엄광섭 상임감사는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수혜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욱 알차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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