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감원 실태평가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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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 실태평가 '우수' 등급 획득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9.1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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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기업 참여... 소비자보호 체계·기능 강화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유공자 시상식. 사진 = 신한카드 제공
금융감독원 유공자 시상식. 사진 =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포용금융·금융소비자 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신한카드는 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는 총 68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바를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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