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상태바
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9.12.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진 = 하나금융그룹 제공
성금 전달 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왼쪽에서 두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손님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김정태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은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 스포츠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