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농림부와 농산물 인증 'GAP' 확산 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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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농림부와 농산물 인증 'GAP' 확산 행사 나선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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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
이달 15일까지 1만2000여 어린이집 대상 진행
사진= 풀무원 푸드머스.
사진= 풀무원 푸드머스.

풀무원이 운영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GAP 인증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GAP Week'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까지 토양과 수질 등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중점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인증 제도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식자재를 공급하는 전국 1만 200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1만2000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GAP 인증 농산물 기획전'을 운영했다. GAP 인증을 받은 사과·배·단감을 40% 할인 판매했으며, 총 2112개의 사업장이 기획전에 동참했다. 이와함께 GAP 인증 감귤 1+1 행사도 진행해 4400박스를 전부 소진했다.

이성한 풀무원기술원 식재안전팀 연구원은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GAP Week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GAP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지하고 GAP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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