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분기 행복주택 4973호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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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분기 행복주택 4973호 청약 접수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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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별내 등 수도권 2763호,
부산강서 등 지방권 2210호 공급
12월 16일〜23일 LH 청약센터 접수

LH(사장 변창흠)는 올해 4분기 행복주택 전국 15곳 총 4,973호의 청약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양주별내2 등 수도권 7곳(2763호)과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2210호)으로 총 15곳 4973호다. 청약접수는 12월 16~23일까지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접수 및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입주자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사진=LH
사진=LH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에는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형 행복주택,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이 포함됐다.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남양주별내 지구에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우선공급하는 정책이다. 진천성석, 광양와우 2곳에서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에 한해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의왕포일, 창원반계 2곳에서 공급되는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예비)창업자등 해당 조건을 갖출 경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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