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성산구 저소득층에 방한용품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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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공작기계, 성산구 저소득층에 방한용품 100세트 기탁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12.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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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모자·장갑 등 1천만 원 상당 용품 전달

사진=두산공작기계 방한용품 기탁식 모습
사진=두산공작기계 방한용품 기탁식 모습.

두산공작기계가 12일 창원시 성산구청을 찾아 '사랑드림 방한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모자, 장갑, 넥워머, 귀마개로 구성된 기탁품은 두산공작기계 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여름 무더위 이벤트 아이스크림 판매액(500만 원)과 회사출연금(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마련됐다. 기탁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창완 상무는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방한용품을 기탁해준 두산공작기계(주) 사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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