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現 김태환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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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現 김태환 대표 선출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12.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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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축산부문에서 근무한 정통 축산맨...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
김태환 대표 "경제사업 확대 통해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 다할 것" 밝혀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 사진=농협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 사진=농협

농협 축산경제는 11일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現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現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37년간 축산부문에서 근무한 정통 축산맨으로,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축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물 판매유통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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