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업비 35억 원 들여 휴먼시아 아파트~옛 국도 14호선 간 도로 개설
김해시는 진영 구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진영 여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로는 경전선 철도 간섭과 사업비 확보 애로로 도로 단절 상태가 이어져 시민들 불편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총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기존 국도 14호선~휴먼시아 아파트 구간(길이 215m, 폭 20m)과 옛 국도 14호선~진영 산복도로 구간(길이 165m, 폭 20m)을 잇는 휴먼시아 아파트~옛 국도 14호선 간 도로 개설해 이달 내 계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근 3개 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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