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키우고, 가성비 높여"... 오리온 '생크림파이 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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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키우고, 가성비 높여"... 오리온 '생크림파이 1.5'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2.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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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22g→ 33g 증가, 가격은 28% 인하
다양한 소비자 니즈 반영... 라인업 세분화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기존 생크림파이 대비 크기를 1.5배 키운 '생크림파이 1.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크림파이 1.5는 개당 중량을 기존 22g에서 33g으로 50% 늘리고, g당 가격은 28% 인하해 가성비를 높였다. 

오리온 측은 "기존 생크림파이를 경험한 소비자들 중 '한 개만 먹기엔 양이 부족하고 한꺼번에 두 개는 많다'는 의견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파이 최초로 생크림을 주원료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로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며 2030 젊은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 1.5는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는 흐름속에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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