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 폐조선소 재생 창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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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 폐조선소 재생 창업 공간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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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기념 10~13일까지 학술‧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사진=LH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10일 경남 통영 옛 신아조선소 부지에서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가 추진 중인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2017년 도시재생뉴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부지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조선업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LH는 지자체와 공동 추진 중이다.

그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폐조선소의 기존 본관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실직자·지역주민의 재취업과 신규창업 지원을 위한 ‘공공창업지원공간’ 제공 사업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창업을 위한 18개의 입주사무실(창업 LAB)과 멀티스튜디오, 전시공간, 강의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LH는 ”개소를 기념해 10일부터 4일간 학술행사, 체험행사, 유명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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