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7개 설계공모지구 당선작 중 최고 디자인 선정
대상에 인천검단 AA34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 수상
대상에 인천검단 AA34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 수상
LH(사장 변창흠)는 6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2019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Housing Design Awards)' 행사에서 올해 최고 공동주택 설계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심사 결과 올해의 디자인 대상은 인천검단 AA34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가, 우수상은 관악봉천H1,2BL의 ㈜위더스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무소원, 성남성남의 ㈜유선엔지니링건축사사무소와 ㈜아이원건축사무소가 선정됐다.
심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관계자 등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12명의 평가와 LH 전 직원의 온라인 투표가 반영됐다.
장려상은 성남복정1 C1~5BL의 ㈜유선엔지니링건축사사무소와 ㈜그룹신도시 건축사무소, 구리갈매역세권 A1,2BL의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와 ㈜이어담건축사사무소, 행복도시 6-3 M2BL의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주)바탕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플랜이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입주민 맞춤형 공간이 적용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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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