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설계공모 수상작 발표... 1위 'PAC건축사사무소'
상태바
LH, 공공주택 설계공모 수상작 발표... 1위 'PAC건축사사무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9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주택의 단절‧고립에 대한 해법 제시
'길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갤러리 마을' 컨셉으로 장관상
국민이 뽑은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수상작. 사진=LH
국민이 뽑은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수상작.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디자인과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국민 1만명이 참여한 투표‧조사 결과 양산사송지구 ‘길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마을’ 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LH 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관은 10일 14시 서울시 중구 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16시부터는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개선과 주택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주택이 더 많이 지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