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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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기본협약 체결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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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등 맞춤형 공공주택‧일자리 창출 목표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경의중앙선 양정역 일대 206만㎡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7년 LH가 남양주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개발제한 구역 해제를 거쳐 올해 3월 남양주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은 LH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변 사장은 “양정역세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근에 조성될 왕숙신도시와 연계한 신산업벨트 구축 등 치밀한 사업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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