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최초 뉴딜 도지재생 사업 '광명너부대' 8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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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최초 뉴딜 도지재생 사업 '광명너부대' 8일 착공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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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240호‧생활SOC 공급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에 참석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 여섯 번째), 안충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장(사진 왼쪽 세 번째),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에 참석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 여섯 번째), 안충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장(사진 왼쪽 세 번째),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국토부, 광명시, 지역구의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초로 착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인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공공기관 제안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지구는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저렴한 주택과 다양한 생활SOC를 공급한다.

사업대상지인 광명시 광명동 776-16 일원은 현재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약 60호의 무허가 가옥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지역이다.

사업은 둥지 내몰림 방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021년까지 광명시 소유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원주민의 순환이주주택으로 공급한다.

2단계 사업으로는 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170호를 건설‧공급한다. 젊은 층의 유입을 통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생활SOC 시설인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및 공영주차장을 오는 2023년까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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