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웰빙커뮤니티 단지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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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웰빙커뮤니티 단지 정책세미나'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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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세대 지방 주거이전 유도 통한 지역균형발전 모색
윤영일 의원 주최 ‧ 국토부-LH 공동 후원
5일 개최된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정책세미나'에서 윤영일 대안신당 의원(앞줄 왼쪽 네 번째),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변창흠 LH 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5일 개최된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정책세미나'에서 윤영일 대안신당 의원(앞줄 왼쪽 네 번째),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변창흠 LH 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은퇴세대의 지방 주거이전 유도를 위한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은퇴세대의 지방 주거이전을 유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는 은퇴세대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경제기반 약화와 수도권 과밀화 등 지방 쇠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개념의 정책이다.

저렴한 토지와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지방거점도시를 중심으로 문화생활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 LH, 한국주택학회, 국토연구원 등 150여 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조성과 관련한 필요성, 대상지역, 조성모델 등과 관련해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주제발표는 박환용 가천대학교 교수가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후보지역과 주택수요 분석’을,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웰빙커뮤니티 주거단지 모델 제안’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만형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최정신 가톨릭대학교 교수 △한정희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과장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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