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사내벤처 애드벤쳐, 최우수상에 스타트업 인피니그루
신한카드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혁신적 성장 동력 발굴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의 협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2019 I’m Ventures with Visa Winn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쳐스(I’m Ventures) 출범 이후, 최종 결선에 진출한 5개 팀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대상에 새로운 광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내벤처 애드벤처(AD-Venture)와 최우수상에 보이스피싱 방지앱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피니그루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비자 싱가포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프로그램에, 최우수상 수상자는 비자가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세션(Discovery Session)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6년 사내벤처 1기를 시작으로 내부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아임벤처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의 공동사업모델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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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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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