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 데워주는 '엄마의 온도' 출시... 겨울 필수 육아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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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데워주는 '엄마의 온도' 출시... 겨울 필수 육아템 '주목'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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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0도 유지해 주는 보습제 워머기
1회 사용분 가열로 제품 변질우려 해소
사진=바른. 엄마의온도 제품이미지.
사진=바른. 엄마의온도 제품이미지.

스타트업 바른이 자체 개발한 보습제 워머기 '엄마의 온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엄마의 온도는 겨울철 목욕 후 차가운 로션을 바르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보습제를 저온으로 발열·보온시켜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바른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목욕 후 로션이나 오일이 차가워 로션에 대한 거부감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엄마의 온도는 보습제 케이스 자체를 가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로션 용기에 1회 사용량씩 덜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케이스 자체를 사용할 경우 가열과 식음이 반복되면서 로션 제품의 변질의 우려가 있지만, 엄마의 온도의 경우 이러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깔끔한 화이트 톤에 인체에 무해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로션용기를 사용했으며, 로션용기는 세척을 위해 탈부착 방식을 적용했다.

바른 관계자는 "온도변화에 따른 로션의 안정성 실험을 진행해 안정 인증을 받았다"며 "많은 부모들의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해줄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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