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이사회 워크숍을 열고 젊은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3일 서울 소공동 소재 컨퍼런스 홀에서 '2019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 농협금융 이사,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기수로 활동하고 있는 농협금융의 사내혁신조직 '제4기 NH미래혁신리더'가 지난 7개월간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 교환을 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신상훈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개선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