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특성화고 청소년 위해 '잡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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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특성화고 청소년 위해 '잡페어' 개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2.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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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특성화고서 450명 선발 초청... "구직활동 도움"
스타벅스 교육 이수 후 이력서 제출시 '면접'기회 발생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교육기부 국제 NGO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이날 용산전자 상상가 Y 밸리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의 특성화 고등학생 450여명을 초청했다. 

스타벅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잡 페어를 통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 등의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로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잡 페어를 통해서는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총 45명의 학생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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