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충주와 경주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캐릭터 키즈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키즈 친화 콘셉트로 설계된 객실로 '마법사의 방(충주)', '코코몽 키즈룸(경주)'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마법사의 방'은 마법사의 책이 가득한 서재, 마법사의 책, 시계 등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한 침대 위에는 마법사의 옷, 마법 도구 등을 비치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코코몽 키즈룸'은 정글룸과 우주룸 2가지 종류로 나눴다. 특히 객실 내 키즈 플레이존이 설치돼 소중한 자녀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조이비 텐트'를 설치해 아이만의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욕실에는 베이비 부스터, 아기 욕조, 유아 장난감 비치 등 영유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유아 용품을 준비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와 경주는 '캐릭터 키즈룸' 오픈을 기념해 지점별로 '마법사의 방 패키지', '패밀리 키즈 패키지'를 2020년 2월29일까지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마법사의 방 패키지는 ▲마법사의 방 객실 1박 ▲마법학교(주말) 또는 매직 클래스(주중) ▲매직 다이닝 바비큐 3인 ▲키즈 라운지 무료 ▲지역 특산품 선물 증정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마법의 방 객실 다양한 미션도 주어진다. 객실 내 준비된 마법사의 옷을 입고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 '마법학교 입학 허가증'을 찾는 미션을 단계별로 실행한다. 최종 미션 성공 시 마법 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주말(금~토)에만 운영되는 마법학교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낸 공간에서 마법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주중(일~목)에는 매직 클래스로 운영된다. 매직 클래스는 객실 내에서 약 40분간 진행되며, 마술 교육을 받은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법학교 및 매직 클래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저녁 식사로 호그와트 기숙사 콘셉트의 분위기로 꾸며진 레스토랑에서 '매직 다이닝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리조트 내의 키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패밀리 키즈 패키지는 ▲코코몽 키즈룸 1박 ▲조식 3인 ▲웰컴드링크 3잔(아메리카노 2잔, 핫초코 1잔)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 ▲토끼 당근먹이 체험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