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판교‧동탄 등서 국민공감위원회 현장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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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판교‧동탄 등서 국민공감위원회 현장점검회의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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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된 의견 3기 신도시 등에 반영
‘2019년 국민공감위원회 현장점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2019년 국민공감위원회 현장점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11월29일 판교, 동탄 등 사업지구에서 국민공감위원회의 현장점검을 통한 국민 체감형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국민공감위원회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5월 출범한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협력업체 등 25명의 외부위원 및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장직속 위원회다. 혁신‧사회적가치‧일자리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위원회의 경영제언은 LH 실무부서 업무혁신 방안에 반영된다.

이날 회의는 판교, 동탄 등 LH 사업지구를 돌며 지구별 사업현황과 환경·교통요소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및 주거복지로드맵 등 LH 중점 사업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논의된 내용을 3기 신도시 계획수립과 내년 국민공감 혁신계획 등에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공공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총 9차례 ‘혁신‧일자리‧사회적가치 종합점검’ 및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매입임대 입주민자녀 돌봄시설 도입, 스마트홈 정보보안 강화 대책마련 등의 가시적인 업무혁신 성과를 이뤄냈다.

회의에 참석한 송경용 국민공감위원장은 “3기 신도시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우고 일할 수 있는 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을, 김재구 일자리분과장은 “주거·환경·교통 등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해 충분한 사전 설명을 통해 공감대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서창원 LH 경영혁신본부장은 “LH 공공성 강화와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원들의 소중한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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