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본 그거?... 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 2회만에 40억 판매
상태바
밀라노에서 본 그거?... 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 2회만에 40억 판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1.2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 2회 동안 주문건수 1만4천 건, 1분당 최고 주문금액 6천 만원 달성
향후 니트, 티셔츠 등 상품군 확대, 연간 100억 원 규모 브랜드 육성
지오스피릿 판매 방송 장면. 사진= 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 판매 방송 장면.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이달 16일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 브랜드 '지오스피릿(GEOSPIRIT)'이 방송 2회 만에 주문금액 40억 원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오스피릿은 프리미엄 아우터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자 롯데홈쇼핑이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이다. 1990년 이탈리아 아우터 전문 기업 '페트레이(PEUTEREY)' 그룹의 창립과 함께 출시됐으며, 전 세계 1000여 곳의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남녀 이태리 구스 시그니처 다운'은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인 리몬타社의 더블페이스 원단(두 장의 원단을 하나로 이어 만든 원단),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다운 생산업체 미나르디社 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최상급 모피만을 취급하는 유럽 사가퍼(Saga Furs)  의 폭스퍼(여우털)를 사용했다.

2회 방송 동안 주문건수는 1만4000건을 기록했으며, 1분당 최고 주문액은 6000 만원이었다. 고객들은 방송중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밀라노 백화점에서 쇼핑하면서 본 그 '지오스피릿'이 맞나요?", "이태리 구스다운이 이 가격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니트, 티셔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지오스피릿'을 연간 1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기존 여성 의류 중심이었던 단독 패션 브랜드의 영역을 남녀 공용으로 한층 확대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