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스케일 업'까지 지원하하는 창업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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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스케일 업'까지 지원하하는 창업센터 개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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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
"창업‧인재 육성 지원"
정건용 한국감정원 부원장(사진 오른쪽 2번째)과 관계자들이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정건용 한국감정원 부원장(사진 오른쪽 2번째)과 관계자들이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6일 대구 본사에서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개설한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는 민간과의 협업 등을 통해서 산학연 협력, 혁신인재 양성 등 부동산과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에서부터 스케일 업(scale up)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스케일 업(scale up)이란 스타트업 기업 중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벤처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전담 지원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프롭테크 기업 등의 창업 및 교육지원, 기술 및 연구성과 교류 등을 통해서 부동산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이 결합된 부동산서비스를 말한다.

김학규 원장은 “감정원이 가진 부동산분야 전문성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분야로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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