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2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를 재개발해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316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산책로 등이 있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세대 규모의 서울서남부권 신흥 주거지역이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신풍역 중간에 있다. 단지와 4개 지하철역의 거리는 도보로 20분 이내다. 주변으로는 힐스테이트, 자이, 꿈에그린 등 각종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쳤거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단지 인근에 영신초, 영신고, 대영초∙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모두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다. 신길중은 2020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주목할만한 대형 관공서로는 다목적 특성화도서관 건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신안산선(2024년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이 5년안에 운행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시설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이 있다. 도보로 20분대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메낙골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보라매공원과 용마산 등 녹지공간과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