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추억의 '랄랄라 댄스' 모델로 김응수·박준형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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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추억의 '랄랄라 댄스' 모델로 김응수·박준형 발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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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라거'를 출시와 함께 추억의 '랄라라 댄스' 광고 공개
OB라거 알코올 도수 낮추고, 패키지도 복고풍으로 제작
사진=OB맥주.
사진=OB맥주.

오비맥주가 신제품 'OB라거'를 출시하며 추억의 '랄라라 댄스' 담은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1996년 당시 맥주시장과 광고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OB라거의 랄라라 댄스를 되살렸다. 

전국민이 기억하는 춤을 23년 만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 시켰다. 모델은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응수와 박준형이 맡았다.

신제품 OB라거는 100% 맥아로 클래식 라거 맛을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췄다.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OB라거 원조 모델인 박준형씨와 요즘 대세 모델 김응수씨를 동시에 기용한 점이 이번 광고의 핵심"이라며 "소비자들이 랄라라 댄스와 춤을 통해 OB 라거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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