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6일 부산 KBS홀서 '희망울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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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6일 부산 KBS홀서 '희망울림콘서트'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1.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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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적 격차 해소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
캠코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산 KBS홀에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산 KBS홀에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 시즌3'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울림콘서트는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청각장애아동과 새터민, 시각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팀이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10개팀, 250여명이 무대에 오르며 전석 무료로 공연 관람된다.

캠코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청소년․어르신 댄스팀 △새터민·시각장애인 밴드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풍물·탭댄스·우쿨렐레·연극·치어리딩·뮤지컬 등 모두 20개의 문화예술팀 610명과 체육활동 중심의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축구단 140명 등 총 750명이 참여 중에 있다.

특히 캠코는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지난해 700여명에서 올해 750명으로 늘리고, 개인의 재능과 역량 개발은 물론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한편, 문창용 캠코 사장은 "우리 사회 이웃들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을 함께 나누고자 캠코 희망울림콘서트 시즌3를 마련했다"며 "많은 부산시민들께서 지난 8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출연자들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감동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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