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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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11.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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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결연 특산품 판매 장터, 소셜 벤처 제품까지 확대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온 사내 장터를 확대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21일부터 개최한다.

신한카드 본사 파인애비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삼배리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과 함께 소셜 벤처 기업이 제작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가방, 손수건, 미혼 양육모가 직접 만든 디퓨저, 곤약젤리, 쿠키, 섬유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착한 소비에 동참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공방’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가 미혼 양육가정의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셜 벤처 기업들과 함께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착한 마켓을 경험 삼아 앞으로도 착한 소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13년 동안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횡성 삼배리마을의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삼배리마을 특산품을 판매하는 사내 장터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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