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여행객 대상 상품 예약률 전년比 30% 증가
롯데호텔제주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모녀여행' 트렌드에 맞춰 내년 3월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엄마는 소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에 따르면, 모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의 예약율이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멋진 경관 속에서 입과 눈이 즐거운 제주도는 모녀에게 최적의 힐링 여행지"라고 분석했다.
패키지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에 2인 조식, 모녀만의 오붓한 티 타임을 위한 투숙객 전용 클럽 라운지 '풍차 라운지' 2인 혜택과 여유롭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뉴트로 스타일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도 포함돼 있다.
특히, 연박 시 특별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ACE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환상숲 곶자왈 체험'이 제공된다. 더불어 아베다 핸드&풋 크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33만원부터며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박당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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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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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