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세대 '인절미 디저트' 트렌드 반영
꼬북칩, 8년 개발 기간동안 100억원 투자
꼬북칩, 8년 개발 기간동안 100억원 투자
오리온이 꼬북칩에 콩가루를 더한 '꼬북칩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맛'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꼬북칩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맛'은 네 겹의 칩에 인절미 소스를 바르고 볶은 콩가루를 뿌렸다. 더불어 바삭함을 강화하기 위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한국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꼬북칩 특유의 식감에 어우러진 달콤 고소한 인절미 풍미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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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