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百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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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百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 참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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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판결 후 첫 현장경영 나서... 분발·격려 메세지 함께 있어
콘랍샵을 둘러보는 신동빈 회장. 사진= 롯데지주
더콘란샵을 방문한 신동빈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김성은 롯데백화점 더콘란샵 팀장(왼쪽에서 두번째), 휴 왈라(Hugh Wahla) 더콘란샵 CEO(왼쪽에서 세번째)와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이달 14일 저녁,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신 회장이 지난달 대법판결 이후 현장경영에 나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의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인 '더콘란샵'이 15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정식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유통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Hugh Wahla 더콘란샵 CEO와 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Sean Blakeley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도 함께 자리했다.

신동빈 회장은 매장을 둘러본 뒤 세계적인 편집샵인 콘란샵이 롯데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을 축하하며 "롯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Simon Smith 영국대사와도 경제 및 문화 차원에서 영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이 대법판결 이후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재계의 시선이 모인다. 특히 첫 현장경영으로 롯데백화점을 찾은 것은 최근 유통업계 부진에 대한 메세지를 던진 것이 아니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이 오랜공을 들여 콘란샵을 열었다는 것에 대한 격려도 있겠지만 최근 유통업 부진에 따른 분발의 메세지도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메세지든 간에 첫 현장경영을 롯데백화점으로 정한 것은 그만큼 신 회장이 롯데백화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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