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스마트골프와 '안마의자 공동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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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스마트골프와 '안마의자 공동 개발' 업무협약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11.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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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골프와 안마의자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박지형 스마트골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본사)에서 열렸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골프와 안마의자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박지형 스마트골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본사)에서 열렸다. 사진=바디프랜드.

두 회사 연구진은 MOU 체결을 계기로 골프이용자들의 신체적 특성, 운동 시 주로 사용하는 근육 등에 최적화된 마사지 시스템을 공동 개발, 안마의자에 적용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설립정신과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이용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마트골프와의 협업은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건강의 가치를 보다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부터 스마트골프와 ‘골프와 휴식이 공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골프 전국 지점에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설치해,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레슨을 받는 고객들의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센서 기술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국내외 가맹점 300여곳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슨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으며, 현직 프로골퍼들과 1:1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9곳의 직영매장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레슨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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