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한광섭)는 ‘2019 올해의 PR인’으로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최선목 위원장(사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선목 사장은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추진해 한화그룹의 기업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화 태양의 숲 △한화 해피 선샤인 △한화솔라보트를 활용한 클립업 메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화그룹의 글로벌 위상과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2019 한국PR대상’ 수상작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만든 청소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다들어줄개’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부문별 최우수상

①공공문제PR : 대한간학회(프레인글로벌)
-대한간학회 간(肝)다 캠페인 : C형간염 없는 청정 구례 만들기

②마케팅 PR : P&G(피알원)
-P&G 페브리즈 화장실용 신제품 출시 통합 홍보

③사내커뮤니케이션 : 한화그룹(웨버샌드윅코리아/한컴)
-한화 프라우드 (Hanwha PROUD) 캠페인

④온라인PR : 우정사업본부(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뉴스룸24를 통한 우정사업 소통 활성화

⑤이미지PR : NH투자증권(피알원)
-NH투자증권 채용 브랜딩 프로젝트

⑥정부PR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인지도 제고 홍보

⑦지역사회관계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엔자임헬스)
-병원, 권위의 가운을 벗고 지역과 이웃이 되다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개원 홍보 캠페인

⑧군PR : 한국국방연구원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

⑨연구개발 : 엔자임헬스
-인간 심리와 행동에 기반한 위기관리모델 ChefⒸ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