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길리안 셰프 컬렉션' 출시... "고급품종 '크리올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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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길리안 셰프 컬렉션' 출시... "고급품종 '크리올로' 사용"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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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길리안 초콜릿 카페서 한정판매
국내 대표 쇼콜라띠에 김은혜명장 레시피 그대로
사진= 롯데제과. 길리안 셰프컬렉션
사진= 롯데제과. 길리안 셰프컬렉션

롯데제과가 수제 초콜릿 선물세트 '길리안 셰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길리안 셰프 컬렉션'은 초콜릿 명장 김은혜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른 제품으로, 최고급 카카오 품종으로 분류되는 크리올로를 사용했다. 크리올로는 전 세계 카카오빈 생산량의 3%에 불과한 희귀 원료다. 3가지의 초콜릿과 2가지의 초콜릿 쿠키가 들어있으며 각 초콜릿에 번호를 매겨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패키지는 상자 형태로 위, 아래 2단으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 등의 원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마치 회화 작품을 연상시키 듯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셰프 컬렉션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길리안 초콜릿 카페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판매 채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김은혜 셰프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즈 파이널(World Chocolate Masters Final) 2018'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쇼콜라띠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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