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사칭 허위광고 신고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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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보증사칭 허위광고 신고센터 오픈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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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재산권 피해 발생 중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11일 공사 보증을 사칭한 허위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허위광고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허위광고 피해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최근 공사 보증을 사칭한 허위광고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허위광고로 인해 국민의 재산권에 피해가 발생하고 공사의 신뢰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라는 게 HUG의 설명이다.

사진=HUG
사진=HUG

HUG는 공사 홈페이지에 배너 설치 ▲주요 일간신문 지면 광고 추진 ▲지자체 업무 협조 요청 공문 발송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허위광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사 보증관련 허위광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HUG 보증상품의 가입사실 여부는 ‘HUG 홈페이지 → 보증현황/공시/공매정보’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HUG는 “‘HUG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등 허위 광고로 의심되는 경우 보증 가입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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