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까지 16개 브랜드 화장품·향수 구매시 제공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품 구매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자체 포인트 제도 '갓포인트'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갓포인트는 한도 제한 없이 적립 가능하며, 유효기간 내 1000원 이상 결제 시 보유 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버버리 ▲시슬리 ▲크리드 ▲빅토리아시크릿 등을 포함해 총 16개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서 화장품 및 향수 구매 후 인도 완료 시, 결제 금액의 5%를 갓포인트로 제공한다. 포인트는 상품 인도 후 익일 자동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년 내이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내국인이면 누구나 월 10회에 한해 출석 체크 1회당 10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출국정보를 등록하거나 마케팅 수신 동의 시 각각 5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갓(GOD)포인트' 서비스 명칭에 걸맞은 빅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뷰티 놀이터, 코덕들의 성지인 신세계면세점에서 폭넓은 쇼핑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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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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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