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교육 기회 제공받는데 보탬"
강동구, 현재까지541명에 4억8천만원 수여
강동구, 현재까지541명에 4억8천만원 수여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서울 강동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강동구청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근 서울 강동구청 내 구청장실에서 이정훈 구청장,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강동구는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41명에게 장학금 4억8000여만원을 수여했다.
이번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전달한 장학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고등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는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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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